인천국제공항공사(사장 : 이학재)는 자카르타, 발리 등 인도네시아 주요 공항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‘인도네시아 공항장 초청연수’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.
공사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1차 연수를 진행했으며, 자카르타, 롬복, 족자카르타 등 13개 지역의 공항장 및 임원 등 2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.
교육생들은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전략, 허브전략, 상업마케팅, 여객서비스, 주변지역 개발 등 6개 분야 전문 강의를 수강했으며, 3차례의 현장 견학을 통해 인천공항 건설, 운영 및 경영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했다.
특히 교육생들은 우수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위주로 상업 및 고객 편의시설을 견학했다. 최근 인천공항은 2년 연속 ACI 고객경험 인증 최고 등급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. 또한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공항 내 ‘K-culture zone’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도 교육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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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오 편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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