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항만공사(사장 : 강준석)는 20일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.

이번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은 오는 6월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시아누크빌항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국제입찰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과 운영에 있어 성공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.

사절단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·철도 등 배후 인프라 개발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.

저작권자 © 카고뉴스(CargoNews)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